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서스 넥스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전형적인 [[이고깽]] 주인공이자 용사에서 전형적인 폭군이자 독재자로 변모한 전(前) 주인공 캐릭터이다. 과거 인간 시절 때부터 혼자 소년가장으로서 힘겹게 살고있었고 언데드가 된 이후에는 '''인생이 피기는 커녕 그이상으로 불행해졌다.''' 그리고 현재는 사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연인데 그이유는 과거 어린 시절의 세린의 회상에 나온 '''구원자 넥스의 이야기의 구원자 넥스가 넥스 본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.'''[* [[이야기]]의 내용이 [[종말]]을 고하는 밤을 물리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위대한 왕 넥스가 [[현자]] 오스키를 찾아가는 것이고 이때 현자 오스키의 답은 '''그것을 원한다면 자신의 생을 포기해야 한다'''이다.][* 어린 시절의 세린은 당시 살아있었던 아스타로테에게 넥스가 실존했냐고 질문했는데 아스타로테는 [[전설]] 혹은 정말로 있었던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'''앞으로 먼 미래에 일어날 일일 수도 있다고 한다.'''] 더구나 그냥 이야기로 생각할 수 없는게 '''현자 오스키와 관련된 전설은 전설이 아닌 예언이란 이야기'''라는 아스타로테의 말도 있고 세린이 보고 있던 [[책]]에 나온 구원자 넥스의 [[망토]]도 현재 넥스의 망토와 똑같다. 만약 [[예언]]이 사실이라면 넥스는 자신을 [[희생]]해서 카오스를 구하는 [[결말]]이니 마지막까지도 불행한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. ~~영원히 고통받는 넥스~~ 하지만 마냥 넥스가 [[비극]]의 주인공이라는 것만은 아니다. [[노아 이프리타]], [[데몬 나바루스]]와 같이 넥스 또한 자신의 몰락을 스스로 자초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. 심연의 카발리어 1권에서 단지 [[반역]]의 의혹이 있다는 이유로 영주와 그 지역 주민을 모두 죽이는 등 대의를 우선시하여 소수를 잔인하게 깔아뭉개고 아무리 [[과거]]의 선례가 있었다고 해도 독선적인 그의 행동은 [[군주]]로서는 절대 좋은 모습이 아닌 데다가, 대놓고 딸인 미트라만을 아끼거나, 니누르타가 아무리 자신의 자식이 맞는지 의심스러웠다고 해도[* 그것외에도 니누르타가 밤으로 넘어가자 [[황자]]라고 해도 '''죽여서라도 데리고 오라고''' [[사냥개]]를 풀었을 정도.] 대놓고 그를 무시했던 태도는 훗날 니누르타가 밤으로 넘어가게 되는 계기와 함께 진실[* 그는 넥스와 세린의 친아들이었다.]이 알려지게 되면서 독자에게 엄청 욕을 먹게 되었다. 그렇다고 해도 이게 마냥 본인이 자초한 거라고 보기도 어려운 게, 군주로서 독선적이고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냉철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 와중에도 사익은 결코 탐하지 않았고, 그 냉철한 점도 세계 자체가 언제 멸망할지 모를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란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. 단순히 넥스가 냉철하다기 보다는 세계가 그런 냉철하고 강인한 왕을 원하는 것이다. 134화에서는 넥스 본인도 이 때문에 매일같이 [[악몽]]에 시달리며 [[잠]]도 제대로 못 잔다는 게 밝혀졌는데, 과연 이게 넥스만의 [[책임]]으로 봐야할 지는 조금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. 게다가 넥스는 자신이 살해당해 언데드가 되고 사랑하는 동생의 곁을 억지로 떠나 생전 처음 보는 곳에서 살게 되고 칼라드볼그에게 동생을 빼앗겼으며 칼라드볼그가 된 동생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를 위한 토벌군을 결성했을 때 자신을 믿고 따라온 병사들이 칼라드볼그에 의해 순식간에 오염되어 제발 구해달라고 비는 것을 목격했고, 그런 병사들을 스스로 베어야했다. 그리고 [[오염]]으로 인해 구역을 격리했을 때 그 안에 있던 [[연구자]]가 죄송하다는 말을 하면서 오염되는 것을 직접 보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[[경험]] 등 평범한 인간이라면 견디기 힘든 고통을 계속해서 겪어야만 했다. ~~역시 이 만화의 만악의 근원은 레지스를 언데드로 만든 세린이다!~~ 또한 니누르타에게 [[마음]]을 열지 못한 것도 누구보다 사랑했던 자인 세린의 [[배신]]으로 함부로 누군가를 믿기 힘들었을 것이란 점, 그리고 이프리타의 농간질이 컸다. 게다가 니누르타가 자신이 친자란 걸 알았을 때의 내면적인 묘사를 보면, 넥스도 니누르타를 챙겨주려 했으나, 니누르타가 스스로 사리고 물러난 모습도 있다. 즉, 여태껏 서술되어온 니누르타의 입장에서는 '아버지가 저리 차가운 걸 보니 난 역시 아버지의 친자가 아닌가보다...'였지만, 넥스의 입장에서는 '이렇게 나를 어색해하고 피하다니, 역시 저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닌 게 아닐까...'로 보였다는 것이다.[* 게다가, 후에 밝혀진 과거편을 보면 넥스는 니누르타가 배에 있을 때 이프리타와 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으니 더더욱 의심할만 했다. 이프리타는 세린이 넥스를 배신한 뒤 만취해 곯아 떨어진 넥스의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시녀에게 보여 동침하는 듯한 것처럼 굴었기에 넥스에겐 기억이 없다고 해도 증인이 있는 마당에 책임을 안질 수도 없는 상황이였다.][* 오웬이 말하길 넥스가 니누르타를 가까이 하지 않은 것은 자신과 같은 레지스가 되지 않길 바랐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. 넥스가 이 말을 듣고 동요하고 니누르타가 친자식이든 아니든 왕위를 물려줄 거라고 한 것을 부정하지 않은 것을 보면 사실인 듯 하다.] 결국 넥스가 니누르타를 냉시한 것은 서로가 서로를 너무 멀게 보고 [[오해]]한 것이 원인으로, 더 따지고 들어가면 노아와 넥스 사이의 불화의 궁극적인 원인은 니누르타에게 자기 종족의 [[뿔]]을 이식해서 자기 아이처럼 위장한 이프리타다. 어찌보면 넥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끊임없이 용제 무한이 지적했던 '''감정을 제어하지 못 한다는 것'''이 가장 큰 문제일지도(...). 실제로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많은 희생자를 낳았기에 밤의 세력이 아니더라도 넥스에게 [[원한]]을 가진 사람도 많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